죄책감에 이별을 통보한 남자

우리가 연애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일이 있죠.

바로 여자친구가 서운함을 토로하는 행동

이런 서운함을 토로하는 행동이

남자친구에게 죄책감을 심어주고

그때문에 이별까지 통보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죄책감때문에 이별을 통보하는 남자의 심리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널 너무 좋아하지만,

너가 나랑사귈수록, 너가 힘들어질거야

너에게 못해주는 나자신에게

죄책감도 쌓이고 있고,

더 이상 내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우리 여기서 헤어지자.“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말이죠?

남성의 상황이 너무 바빠져서,

여성에게 신경을 못써주고,

그런 상황에 힘들어하는 여성을 보고는 남성은

“아..내가 이 사람과 사귀면 사귈수록 이사람은 고통스럽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차라리 내가 떠나주는게 이사람이 덜 고통받는 길이겠다.”

라고 판단하게되기 때문에,

이렇게 이별을 통보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아니! 사랑한다면, 맞춰가면 되지 않나요?”

“저는 상대방에게 맞출 준비가 되어있다구요!”

여러분들 잘 생각해보세요.

상대방도 여러분들과 연애를하면서,

생각이란 것을 많이 해봤을거에요

여러 번의 감정싸움,

같은일로 상대방이 서운해하거나,

나자신이 서운해질때,

마지막으로 이런 상황이 좋아질거라는 희망이 사라지고,

자신이 이 연인관계를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때,

이때 남자는 상대방여성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더 이상 연애를 지속하지못하고

이별을 결심하게 됩니다.

상대방은 연애를 하면서,

수많은 생각을 했을거에요.

장거리문제라면 장거리문제대로,

연락문제라면 연락문제대로,

이런문제로 연인과 이야기를 하기도 했을것이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주기도 바랬을겁니다.

하지만,

둘의 생각의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고,

결국은 헤어짐을 선택하게 된것이죠.

남성들의 상황이 안좋을때,

여성들이 서운함을 표시하면,

남성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을

만족시킬만한 능력이 없다고 생각을하면서

엄청난 죄책감에 빠지게 되요.

“나란 남자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통만주는 사람이구나..”

남자의 본능안에는,

능력에대한 인정욕구가 내재되어 있는데,

나의 능력으로 최선을 다했는데

상대방에게 인정을 못받으면?

또한 상대방이 심지어 부족하다고 서운함을 표시한다면?

남자입장에서는,

상대방 여성을 좋아한다고 해도,

헤어짐을 선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이런 경우 안헤어지는 방법은 있나요?”

여성들이 남성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감정에 치우쳐 서운함을 표출하지 말고,

정확한 상황에 근거하여,

남자친구를 이해해주거나,

혹은 남성들이 여자친구에게 거절을 잘하면 됩니다.

거절하는 법은

첫 번째로, 상황을 여성분에게 잘 설명해주고,

두 번째로, 여성의 서운함에서 나오는 요구조건들을

자신의 상황에서 지킬수 있는 것에 한해서만,

들어줄수 있다고 말을하고,

만약 자신의 상황에서 지킬수 없는 것을

요구사항으로 내보낸다면

정중히 거절합니다.

이렇게 남성이 정중히 거절을한다면,

거절한 당시 여성분들의 기분은 조금 나빠질 수 있겠으나

상대방의 거절로 인해

여성분들은 상대방 남성분의 기준을 알게되고

왠만하면 그 기준과 규칙을

지키려고 행동할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준과 규칙이 있다는것은

관계에 안전감을 주는 행동이기에

여성분들은 남성의 정중한거절에

안정감을 느끼며

서운함을 토로하는 행동의 빈도가

많이 줄게 될것입니다.

물론 남자친구의 거절을 못받아들이시고는

자신의 요구조건을 말하시는분들도 간혹있겠지만

이럴때는 여성분들도

헤어짐을 받아들이셔야겠죠?

이별하신 모든분들이 하루빨리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