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재회가 어려운이유

연인사이에서

 

한순간 이별을하는것은 쉽지만

 

그것을 다시 이어붙이는 재회는

 

왜이렇게 어려울까요?

 

하루를 마음편히 못자고

 

입맛이 없어 몸은 약해져만가는데

 

재회라는것은 왜이렇게 어려운것일까요?

오늘은

“왜 대부분의 재회는 힘들고 어려운것일까?”

에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우리 인간은 

 

감정을 컨트롤하는 것을 

 

굉장히 어려워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네? 감정을 컨트롤 한다구요?”

“아니! 상대방이 나에대한 마음이 

 

남아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실제로 재회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이 있냐 없냐보다는

자신의 심리상태가 안정적이냐 안정적이지 못하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심리상태에따라

재회의 향방이 갈리는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이죠.

심리상태가 안정적이라는 것은  

감정을 컨트롤할 여유가 있다는 의미가 되고,

감정을 컨트롤한다는 것은, 

“너 지금 나가지고 장난하는거야?”

“이럴거면 연락을 받지 말지 그랬어!”

등등의 감정을 토로하는 행동을 안할 수 있게되고,

그렇게된다면, 

 

상대방은 부담감을 받지 않게되고,

상대방이 부담감을 받지 않게되면 

 

상대방은 우리와 더욱 자주 만날 수 있게 되고,

자주만나다보면 정이생기고, 

 

사랑이생기게 되고,

그러다보면 다시 연애를 시작하게되죠.

이것이 바로 재회하는 과정입니다.

즉, 

 

이렇게 재회하는과정에서 가장중요한 것은

감정을 컨트롤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감정을 컨트롤하는 것이 말이 쉽지,

좀처럼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니까요.

어떤 사람들은 이별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에휴..고작 이별한 것 가지고..”

“자기개발을 해!”

“이별로 아파하지말고 상황을봐!”

이렇게 쉽게 말하기도 하는데

아니 이게 마음대로 됩니까?

이건 마치

우울증 걸려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는사람에게

“너 우울해하지마”

“우울증? 너가 배가불렀구나? 나때는말이야!”

이렇게 말하는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라는생각이 드네요.

우울증을 치료하는 것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듯,

이별을 극복하고, 

 

멘탈을 안정적으로 만드는것도

하루아침에 뚝딱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천천히 시간을 두면서, 

 

스스로 극복해나가야만 하는거죠.

옆에사람들은 이별하고 상처받은사람옆에서

지켜보는것밖에 해줄 수 있는 것은 없죠.

 

오늘의 주제를 요약하자면

재회를 하는 것이 힘든이유는,

재회를 위해선 안정적인 멘탈이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라 

 

이별직후 안정적인 멘탈을 만드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안정적인 멘탈을 만드는 것은 

 

하루아침에 뚝딱 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재회하는 것이 힘들다고 말 할 수 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오늘은 

 

재회하는 것이 왜힘든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글을 쓰면서

이별하신분들의 아픔을 너무 공감을 못하고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이번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이별을 겪은 당사자가 아니면서 

이별의 아픔은 의지와 노력으로 극복 할 수 있다고,

너가 너무 나약해서 이별을 쉽게 극복하지 못하는거라고

이렇게 너무나도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더라구요.

그러다 곰곰이 생각해봤어요

이별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그분들에게 무엇인가 도움을 받고싶어서라기 보다는

자신의 어쩔줄모르는 감정을 

 

누군가에게라도 토로하고 싶어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싶고 소통을 하고싶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닐까?

이부분을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안에서 

 

그분들을 감싸주면

그분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이별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최근에 이별까진 아니지만 아주 비슷한 상황을 경험해보고

이별을 하신분들이 정말 많이 힘드시겠구나..

한번더 느껴보는시간을 가져서 

 

조금더 공감하게 됬던 것 같습니다.

이별을 경험하신 모든분들이 하루빨리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