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나를 잊어야만 재회가 가능한 이유

이별한뒤

 

괴로워하고

 

아파하다가

 

점점 상대방이 그리워집니다.

 

그리고는

 

우리는

 

상대방과의 재회를 원합니다.

 

그러면서 생각하죠.

 

상대방의 마음속에 내가 지워지기전에

 

무엇인가 해야하지 않을까?

 

고민합니다.

 

과연 상대방이 나를 잊기전에

 

내가 진심을 보여준다면

 

재회는 가능할까요?

 

알아봅시다.

"상대방이 나를 빨리 잊어야만 재회가더 빨리되는 이유!"

사람이 이별을 한다는것은

긍정적인 기억일까요?

부정적인 기억일까요?

당연히 부정적인 기억이겠죠?

여러분들이 이별을통하여

"와~ 이별해서 정말 즐겁다 행복해!"

이러지 않고

"밤에 잠도 안오고 너무 힘들다.."

다들 이렇게 힘들어하시잖아요?

그리고는 수많은 생각들가운데

이런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상대방이 나를 잊기전에 매달려봐야하는것 아닌가?"

"상대방의 마음이 완전히 떠나기전에 잡아야하는것 아닌가?"

라는 생각말이죠.

이런생각에 실제로 상대방에게 연락을하거나

감정을 토로하거나

심지어 화를내고 싸우는경우도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는 확신을 하죠

"아..이미 상대방의 마음은 없어졌구나.."

라고 말이죠.

하지만 말입니다.

상대방이 여러분에대한 마음이 없어지면 없어질수록

기억이 희미해지면 희미해질수록

재회는 더 잘될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이별을 경험했잖아요

아까도 말했듯이 이별은 부정적인 기억이죠

인간은 어떠한 사람을 기억할때

상황에 따라 사람을 기억해요

예를들어

우리가 중학교때 

A라는 친구와 굉장히 재미있게 

 

농담을 주고 받았던 기억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럴때 우리는 A라는 친구를 떠올릴때

재미있다. 

 

라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기억을합니다.

이렇게 사람은 어떤 사람을 기억할때

상황적으로 긍정적이였는지 

 

부정적이였는지 기억을합니다.

즉 여러분들의 상대방의 뇌에서 여러분은

이별 이라는 부정적인 상황을 경험하게한 사람이고

이는 상대방의 뇌에 우리가 

 

부정적인 사람이라고 각인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상대방은 평생 저를 부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겠군요.."

 

진정들 하시구요 ㅎㅎ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하나더 나옵니다.

바로 망각 이라는 것이죠.

인간은 어떠한것을 오랫동안 하지 않으면

뇌에서 망각이라는것을 하게됩니다.

감정도 초기화되죠.

정말 안좋은 경험을 했더라도

수십년이 지나서, 

 

과거를 돌이켜보면

 

웃으면서 그때의 추억을 회상하는

감정에대한 망각을 다들 경험해 보셨을거에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안좋았던 경험들이 초기화되듯이

우리가 상대방에게 오래 떨어져있으면 오래떨어져 있을수록

상대방은 우리에대한 기억을 망각하고 

 

점점 초기화하여

추억을 회상하는 단계까지 오게 될겁니다.

이때 안부연락하여 접근을 시도하시면

상대방의 반응은 생각보다 굉장히 긍정적일겁니다.

이렇게 조금씩 접근해서

한두번 만나 데이트를하고

재회를 시도하면 

 

재회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될겁니다.

여기에 더해

여러분의 멘탈을 여유롭고 안정적 유지한다면

재회에 더욱더 가까워지겠죠? 

 

 

당신이 걱정하는 상대방의 마음

그것은 정확히 어떤것을 의미하나요?

나와 다시 사귀고싶어하는마음인가요?

나의 함께 했던 추억들을 기억하는 마음인가요?

아니면 이별을 통보한것에대해 후회하는 마음인가요?

당신이 정말 재회를 원하신다면 

상대방의 마음이 없어지기전에 

 

무엇인가를 해야하는것이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에 재회를 하고싶은 마음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사라지기전에 급하게 무엇인가를 급하게 하는것이아니라

상대방에게 없는마음을 만들어야하는거죠

검정색도화지에 검정색펜으로 그림을 그려봤자 소용이 없는것처럼

상대방 마음이 하얀도화지로 바뀔때까지 기다린후

우리의 검정색 펜으로 재회를 하고싶은 마음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